[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 박준수 교수가 지난 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6차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는 피부과학회 산하 학회로 피부와 부속기의 세균, 진균, 바이러스 및 기타 감염질환과 진균에 대한 연구, 교육 및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준수 교수가 수상한 학술상은 피부진균 및 감염 분야에서 최근 2년간 학술적 성취가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준수 교수는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교육이사, 대한의진균학회 간행이사, JMI(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 발전 TF위원, 대한의진균학회 TF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다.

박 교수는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감염 질환에 대해 연구하고 환자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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