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교수(순환기내과)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Hypertension Seoul 2023 및 대한고혈압학회(Korean Society of Hypertension)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지 ‘Clinical Hypertension’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미향 교수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한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JAHA), 대한신장학회지(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등을 비롯한 국제학술지에 발표함으로써 학회지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임상연구자상, 베스트 E-포스터상, 제4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등을 다수 수상했으며, 대한심초음파학회(학술위원, 교육위원, JCVI 편집위원), 대한심부전학회(기획위원, 홍보위원, 정책위원), 대한고혈압학회(학술위원, 홍보위원, 정책위원),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조사 이상지질혈증분과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 교수는 “고혈압은 심뇌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 꾸준한 연구 활동 및 교육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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