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클리닉/감마나이프센터 정신 교수가 지난 10~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뇌종양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오는 10월 11일 이탈리아 튜린에서 개최되는 유럽신경종양학회에서 수상기념 강연을 할 예정이다.

수상 논문은 방사선치료가 일부 악성신경교종에서 종양 침윤성을 악화시킬 수 있고 이를 보완하는 치료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뇌종양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난치성으로 알려진 악성신경교종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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