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가 우리나라 안과의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의 안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의 부편집인에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앞으로 학술지에 투고되는 논문 심사자 선정, 논문 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교수는 2009년부터 Japanese Journal of Ophthalmology의 녹내장 분야 편집인을 맡고 있으며, 국제 학술 논문 100여편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