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06호 강의실에서 ‘바람직한 의료방사선 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 정부의 의료방사선 관리 부서를 이끌고 있는 스티브 에던 잭슨(Steve Ebdon-Jackson) 박사가 참석해 영국의 경험을 중심으로 의료방사선 관리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대한영상치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핵의학회 등 각 학회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등 유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의료방사선 관리 시스템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임태환)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우리나라에서 정부기관을 포함한 보건의료계 전체에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시스템이 자리잡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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