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주최로 의료기관 인증제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의료기관의 제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고·UCC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인증제 홍보를 위한 카피 및 디자인 등이 포함된 광고와 기발하고 재미있는 UCC 영상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인증원은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작품의 창의성, 흥미성, 전달력 및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인(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 및 장려상 각 2인(팀)에는 상금 50만원 및 20만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내려받은 참가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석승한 인증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의료기관 인증제가 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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