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신관 소강당에서 ‘헬스케어산업발전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산업창의융합포럼 건강분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숙명여대 법과대학 박수헌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의료법무전담 이경권 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헬스케어파트 이경철 변호사가 바이오산업분야, 의약품·의료기기분야,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정비되어야 할 법과 제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문정림 국회의원실 이백휴 보좌관, 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교수,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분야별 대안과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정진엽 산업창의융합포럼 글로벌헬스케어 분과위원장(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헬스케어 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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