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우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우산 무료 대여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비나 눈이 올 때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환자, 내원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우산이 필요한 내원객은 병원 로비층 입구에서 자유롭게 빌려 갈 수 있고, 사용 후 다음 사람을 위해 반납하면 된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모두가 공유하는 우산인 만큼 편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환자중심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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