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척추·관절치료 신세계서울병원이 환자들의 보다 편한 검진을 위해 기존 건강검진센터를 확장이전해 지난 11월 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확장이전 개소식에는 이재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병원 홍보대사, 지역 외부인사 및 여러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척추, 관절 진료와 수술, 내과, 신경과, 건강검진, 도수재활 특화병원으로 알려진 신세계서울병원은 기존 7층의 협소했던 검진센터에서 보다 넓고 쾌적한 6층으로 이전하였으며 국가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종합검진 뿐만 아니라 해외검진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첨단 의료장비인 MRI, 64채널 CT, 초음파, 위·대장 내시경, 유방촬영(맘모그래피), 골밀도 등의 최신 장비를 보유해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내과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신경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상주로 정확한 진단 뿐만 아니라 각 과별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갖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더 높일 전망이다.

건강검진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성별,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검진을 꼭 받아보고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환을 예방 및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신세계서울병원 이재민 병원장은 “검진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해 많이 고심했다. 동선의 최적화와 대기시간 단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신 시설과 전문성, 편의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신세계서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개개인에 맞춘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꼭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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