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헬스케어_OEC 브리보 에센셜(Brivo Essential)과 로직 E9(Logiq E9)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국제의료기기ᆞ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14)’에 보급형 의료장비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부인과 전용 입체 초음파 기기인 ‘볼루손 E8(Voluson E8)’, ‘볼루손 E6(Voluson E6)’ 등 태아와 산모 건강을 돕는 다양한 볼루손 제품군을 선보인다.

보급형 장비인 볼루손 E6 시리즈는 ‘HD라이브(HDlive)’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새롭게 출시된 차세대 초음파 탐촉자 소독기 ‘트로폰 EPR (Trophon EPR)’은 병원 내 초음파장비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해 현장에서 즉시 프로브 소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또 ‘로직 E9(Logiq E9)’ 등 영상의학과 및 복부전용 초음파 기기도 대거 출시한다.

로직 E9에는 초음파 발생시 생성되는 열을 흡수함으로써 기존보다 높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탐촉자(Probe) 기술인 XD클리어를 탑재, 과체중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도울 뿐 아니라 전반적인 복부 영상의 해상도를 향상시켰다.

성남에 위치한 GE헬스케어 코리아 초음파 연구개발 생산기지에서 직접 개발해 생산된 ‘로직 S8’ 과 ‘로직 S7'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이밖에 척추, 관절 등에 대한 시술 및 통증 치료를 위한 최신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인 ‘OEC 브리보 에센셜(OEC Brivo Essential)’과 4D영상에 특화된 심장 전용 초음파기기 ‘비비드 E9 (Vivid E9)’ 등이 전시된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시아 무사비 사장은 “이번 KIMES에서 혁신 기술의 문턱을 대폭 낮춘 보급형 장비를 생애주기별로 대거 선보여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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