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훈 교수는 2012년부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으로 시민들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 ▲대구광역시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대구 시민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단 운영 ▲대구 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마음의 위로와 치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 차원에서 연구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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