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손의식 기자]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는 지난 10일 BMR(Bio-Medical Research)사와 전기자극 근육치료기 ‘KNEEHAB(니햅)’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MR사는 근육재활 및 통증관리를 위한 신경근육 자극기를 공급하는 뉴로테크(Neurotech) 사업부문과 컨슈머 헬스 용 전기자극기를 공급하는 슬렌더톤(Slendertone) 사업부문의 광범위한 전기자극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전세계 1위의 소비자 전기자극 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독점공급 계약을 맺은 ‘Kneehab’은 특허받은 다중경로 기술(Multi-path Tecnnology)에 의해 근육의 수축·이완 사이클을 통해 대퇴사두근육을 강화함으로써 무릎 안정성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특히 외과적 수술전·후 및 스포츠 부상과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무릎 및 대퇴관절 증상의 빠른 회복과 재활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보령수앤수는 오는 5월 중 국내에 ‘KNEEHAB’을 독점공급할 예정이다.

보령수앤수 진유성 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BMR의 KNEEHAB 도입을 시작으로 보령수앤수의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임상으로 입증된 기능과 효과, 환자의 편의성 등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률도 빠르게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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