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18일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69) 대표가 병원을 방문해 발전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작한 오석송 대표의 총 기부액은 1억 4,150만 원에 달한다. 오석송 대표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으로 지난 10여 년간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충북대학교병원 발전과 지역 내 기부문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석송 대표는 “충북대학교병원에 암병원과 통합로비가 완성되면 그곳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문화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좋은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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