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지역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홍운택 부산검진센터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들은 지난 6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동구어린이식당 수정점’을 방문해 어린이 80여 명을 위한 도시락 준비,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KMI는 어린이식당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방용품도 후원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의 나눔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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