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정수연 교수가 최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제13회 동아시아음성학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정수연 교수는 편도줄기세포의 단계적 분화를 이용한 기능성 기도상피재건(tepwise development of functional airway epithelial cells using human tonsil-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정수연 교수의 연구는 난치성 질환인 기도결손에 있어서 단순 모양적 재건이 아니라 면역, 배출작용을 하는 점막의 기능의 재건을 편도선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인정받았다.

정수연 교수는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진료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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