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이재협 병원장이 제8대 한국 건강증진병원협회(HPH)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건강증진병원협회는 의료의 질을 개선하고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 지역사회와의 관계 개선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이재협 병원장은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병원 사업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장 임기는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

향후 협회장으로서 국내 건강증진병원 14개 회원 기관을 대표하여 △국내·외 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 개최·참가 △건강증진관련 교육 △해외 건강증진병원 방문연수 등의 사업 수행을 총괄한다.

이재협 병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을 이끄는 기관장으로서 협회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도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