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사진 오른쪽)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사진 오른쪽)

[라포르시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이 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제51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구홍모 센터장은 '환자안전법'에 따른 중앙환자안전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아 환자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의 수립을 토대로 환자안전의 핵심 인프라로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통합적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환자안전 인식 제고 및 환자안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홍모 센터장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건의료인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보고체계 활성화, 원인분석 및 환류를 통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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