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내과의사회는 지난 21일 SC컨벤션센터에서 대한내과학회와 함께 '제9회 감염병 및 백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열렸으며, 500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참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의 역학과 향후 전망, 백신과 경구 치료제에 대한 강의가 관심을 끌었다. 

진료 현장에서 꼭 알고 지켜야 하는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법정 감염병의 분류 및 신고 방법도 비중 있게 다뤘다. 병∙의원에서 백신 관련 업무에 역할을 하는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시행됐다. 

박근태 내과의사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감염병 관련 지식 습득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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