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새내기 간호사 100여명을 위해 돌잔치와 손 축복식을 했다. 

손 축복식이란 새내기 간호사들에게 그들의 손이 ‘생명을 살리는 치유의 손’임을 되새기고 따뜻한 손길로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 속 고통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예식이다.

최경옥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더 힘들었던 수습과정을 잘 마친 신규 간호사들을 축복하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항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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