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고혈압복합체 ‘암로발탄정(주성분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발사탄) 5/80mg, 5/160mg,  10/160mg’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로디핀(Amlodipine besylate 5mg, 10mg)’과 ‘디발탄(Valsaran 80mg, 160mg)’ 복합제인 암로발탄정은 기존 단일제 병용의 불편함을 해소해 환자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고 환자 본인 부담금을 감소한 점이 특징이다.

바로디핀은 칼슘이온의 유입을 막음으로써 혈관 확장의 효과가 있고 디발탄은 Angiotensin II의 혈관 수축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통한 혈압 강하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암로발탄은 10월 1일부터 ‘Amlodipine 5mg Valsartan 80mg’, ‘Amlodipine 5mg Valsartan 160mg’, ‘Amlodipine 10mg Valsartan 160mg’ 등 세가지 제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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