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울산광역시의사회는 8일 오후 회관에서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분위기 조성과 조기 일상 회복을 위해 실시한 '백신 접종 인증 이벤트' 경품 증정식을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 가운데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월까지 의사회 홈페이지(www.ulsandoctor.org)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건강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동천동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엘리야병원, 좋은삼정병원, 굿모닝병원, 울들병원, 울산제일병원, 에이치엠(HM)병원에서 건강검진권을 제공했다. 

이벤트는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1회차로 신청한 879명 중에서 30명을 선정했다. 1등 당첨자는 이창규 울산시의사회장으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울산대병원 프리미엄 암검진권을 받았다. 2등 29명에게는 30~50만원 상당 종합검진권을 전달했다. 

의사회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을 상대로 2차 신청을 받아 8월 4일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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