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빅데이터 분석 기반 4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셀트리온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의 128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1,331만809개를 대상으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4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SK바이오팜, 녹십자, 종근당, 유한양행, 셀트리온제약, 박셀바이오, 바이넥스, 한미약품, 대웅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대웅, 한미사이언스, 이수앱지스, 부광약품, 에스티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동국제약, 메드팩토, 지트리비앤티, 한국파마, 보령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삼성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471만2,445, 소통지수 184만7,560, 커뮤니티지수 111만5,257, 시장지수 863만4,288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630만9,549로 집계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403만6,358 대비 16.20% 상승했다.
2위에 오른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1,858, 소통지수 67만9,212, 커뮤니티지수 38만7,595, 시장지수 1049만6,894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208만5,558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133만659와 대비 6.66% 상승했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563만273, 소통지수 272만5,846, 커뮤니티지수 63만549, 시장지수 212만8,542로 브랜드평판지수 1,111만5,210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만6,837, 소통지수 56만8,026, 커뮤니티지수 42만7,058, 시장지수 417만9,238로 브랜드평판지수 690만1,159로 나타났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670만8,305 대비 2.8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 분석 결과, 지난달 브랜드 빅데이터 대비 9.9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84% 하락, 브랜드 이슈 20.72% 상승, 브랜드 소통 27.16% 상승, 브랜드 시장 13.25% 상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