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통증 및 결림 등에 효과 빠른 ‘이부프로펜 400mg’과 위장관 보호를 위한 ‘마그네슘 8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진통제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에 함유된 이부프로펜은 체내의 각종 장기에 널리 분포하는 지방산 유도체 생리활성 물질로, 염증과 통증반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한다.

산화마그네슘은 이부프로펜의 흡수를 촉진하고 근육이완 작용으로 근육통을 완화하며, 위장관 보호 효과를 통해 ‘NSAIDs’가 가지는 대표적 부작용인 속쓰림 등의 위장장애를 개선한다.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에는 오심, 졸음, 어지러움 등을 유발하는 중추성 근이완제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

‘게보린 릴랙스’는 2종 이상의 서로 다른 조성물이 함유했지만 제제학적으로 안정된 연질캡슐 제조 기술인 ‘이중연질캡슐’(2022년 특허 및 상표등록 예정)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산성인 이부프로펜과 염기성인 마그네슘이 배합됐을 때 발생 가능한 습윤, 착색 등으로 인한 안정성의 저하와 복용 시 용출율 저하를 방지하는 분리 흡수로 각 성분의 특성을 유지한다.

삼진제약 김제석 게보린PM은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은 우수한 근육통 완화 효과와 소염진통제 복용으로 인한 속쓰림이 적다”며 “근육통, 요통, 어깨결림의 빠른 완화를 원하시는 분들, 평소 약한 위장관으로 소염진통제 복용을 걱정하시는 분들, 외용 진통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은 1일 3회, 1회 1캡슐씩 공복을 피해 복용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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