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계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범위 확대와 사전설명제 시행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의협은 최근 시도의사회 등 산하단체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확대 및 설명 의무 강제화 반대 서명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의협은 공문에서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가 사전에 환자에게 비급여 항목과 가격을 설명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반대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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