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의 중심 광명새움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변함없는 따듯한 온정을 보내고자 백미(200kg)를 광명시 보훈회관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고, 기탁된 백미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새움병원 김응수 대표원장은 “겨울 한파에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광명새움병원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확산 방지와 관절․척추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겨울철에는 낙상으로 골절뿐만 아니라 기온이 낮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근육이 경직되어 관절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절․척추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조언했다.

개원 8주년이 된 광명새움병원은 관절 및 척추를 중점으로 진료하는 분야별 11명의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한 ‘국가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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