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조한호)가 공동 제정한 제14회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에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이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제30차 대한중소병원협회 학술세미나와 함께 진행됐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중소병원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전개해왔다.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으로 고양시 중소병원 최초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여 체계적인 환자 케어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심평원으로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병원으로 지정되며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으로서 ‘병원현장중심 혁신공유 프로그램(F·I·S·H)’의 ‘서비스 선도병원 탐방’을 직접 기획·주관하며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범죄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미혼보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류은경 이사장은 경희대 한의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39, 40대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사단법인 고양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역임했고, 대한중소병원협의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체육회(KOC) 의무위원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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