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6일 이투데이미디어가 주최하는 2020년 제9회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사회가치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우도 주민 의료권이용 향상 프로젝트인 ‘우도 효도차-탑써’이다. 이 작품은 총 85개 출품작 중 국제표준 ISO 26000을 기준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도 효도차-탑써 프로젝트는 제주 우도지역 의료취약계층의 병·의원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심사평가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심사평가원은 2013년 제2회 CSR필름페스티벌에서 ‘희귀난치병 어린이와 함께한 건강+행복 캠프’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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