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15개 국립대병원·분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4개 영역에 총 35개 지표를 기준이 평가 대상이다. 

충남대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 점수로 1위를 했다.

윤환중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보다 나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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