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21회 ‘간의 날(Liver Day)’을 맞아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간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함께하는 순간(肝)’ 캠페인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함께하는 순간(肝)’ 캠페인은 주요 간 질환인 만성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사내 임직원들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시행으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진 길리어드 임직원들 간(間)의 소통을 독려하고 화합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내 간은 건강한 ‘간(肝)’? ▲환자와 공감하는 순‘간(肝)’ ▲정답을 맞춰가는 순‘간(肝)’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9일에는 실제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 간암 환자를 초청해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의 투병 경험과 질환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공유하는 비대면 토크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리어드는 10월 20일 간의 날 이후 2주간을 웹 심포지엄 주간으로 정하고, 21일과 29일 양일간 ‘길리어드 리버 위크(Gilead Liver Week)’를 개최해 개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 간염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내 만성 B형 및 C형 간염 질환 현황과 진단 정보를 비롯해 ▲비리어드 ▲베믈리디 ▲하보니 ▲소발디 등 간염 치료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함께하는 순간’ 행사를 계기로 길리어드 임직원 모두 간염 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내 간 질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간염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동참해 보다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간염 퇴치 목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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