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헬릭스미스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에서 열린 ‘2020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에서 김선영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자로 참석해 '엔젠시스(VM202)'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 대해 소개했다.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는 미국 재생의학연합(ARM)에서 주최하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 분야 연례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120개 이상 기업이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유전자 치료, 유전자 편집,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기술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박테리아 내에서 스스로 복제, 증식하는 고리 모양의 플라스미드 DNA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 최신 임상 개발 상황 및 회사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와 별도로 헬릭스미스에 관심을 가지는 10개 기업들과 미팅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 분야에서 엔젠시스로 복수의 임상 3상를 추진하고 있는 가장 앞서가는 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발표자로 선정됐다”며 “엔젠시스는 당뇨병성 신경병증(DPN)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분야에서 뛰어난 안전성과 높은 유효성을 보였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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