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달부터 ’책상 위 작은 약국’ 사내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10월 한 달간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책상 위 작은 약국(My Little Pharma-Seed)’ 행사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일상 속 작은 변화만으로도 쉽게 정신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정신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한국룬드벡은 전체 임직원에게 씨앗을 포함한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배부했다. 반려식물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사진을 응모 받아 가장 식물을 높이 성장시킨 직원과 꽃을 피운 직원을 선정해 오는 10일 세계 정신의 날을 기념하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회사 오필수 대표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뇌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보다 나은 치료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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