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파스 등 제품 후원

[라포르시안] 신신제약은 경북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파스와 밴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문미숙 전담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파스와 같은 기초 구급약품이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구입이 쉽지 않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에게 보내왔다.

이에 신신제약은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파스 ’록소크린 플라스타’ 1,400세트와 1회용 반창고 ‘메디큐어 밴드’ 800세트를 후원키로 결정했다.

특히 ‘록소크린 플라스타’는 시원한 냉감으로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하며 2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돼 노년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김천시 소재의 한솔약국의 협조를 통해 전달됐다.

이병기 대표는 “사회취약계층 및 노년층의 어려움을 알려준 문미숙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신제약은 노년의 삶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