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지난 28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뷰노는 코스닥 상장 이후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와 시장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외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매출 확장 및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 고도화와 함께 의료영상, 병리영상,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의료 전 영역을 포괄하는 후속 제품 연구개발에도 지속해 투자할 예정이다.

이상진 뷰노 재무담당임원(CFO)은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글로벌 선두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상장 이후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을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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