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열린 2020년 정부문화의 달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민보건 위기상황에서 사회적 불안 해소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 공적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확진환자의 이력(입원·전원·퇴원)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자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했음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화서비스를 발굴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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