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인천광역시로부터 2020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관 역량 ▲사업 계획의 적절성 ▲운영 능력 ▲예산 집행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종 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세종병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심폐소생술 등 자동심장충격기 홍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및 심폐소생술 관련 홍보 사업을 펼쳐나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반복 교육 및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밀착 대응이 가능하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생존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병희 병원장은 “기관 차원에서의 홍보,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인천지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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