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쿄와기린, 비대면 온라인 창립 기념식 가져

[라포르시안] 한국쿄와기린㈜ (대표이사 사장 이상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지난 20일 재택 근무일에 이색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쿄와기린은 지난 2018년부터 온라인 기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운용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특히 업무 온라인 협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온라인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상헌 대표이사 사장은 1991년 법인 설립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준 모든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이후 30여년이 경과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실로 다가 온 뉴노멀(New normal)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과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과감한 변화로의 도전에 모든 임직원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쿄와기린은 코로나19 대응 차원으로 임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개월 간 전직원의 ‘재택 근무’로 근무 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채용면접 등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생활방역의 강화’, ‘언택트 근무’를 비롯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