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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병원 방문 꺼리는 집콕 생활 늘어…무분별한 불법 홈케어 위험

장기화 되어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집콕 생활 인구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사용 가능한 셀프 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환절기와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더모코스메틱, 간편하게 사용하는 시트마스크, 뷰티 디바이스가 특히 인기를 끄는 품목으로 꼽힌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기 위해 찾았던 피부과, 성형외과로 향하는 발걸음이 뜸해지면서 셀프 시술에 의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로 온라인상에서 이른바 셀러를 통해 셀프 시술에 필요한 제품과 의료 기기를 구입한 소비자는 ‘병원보다 저렴하게, 그러나 효과는 동일하다’고 설명하는 그럴듯한 상술에 현혹되어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온라인상 판매되는 제품들은 구매처와 유통처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지 않고 이미 시중에 많이 유통된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피부에 직접 유효성분을 주입하는 MTS시술이 필요한 제품의 경우 그 피해 사례가 더 극심하다. 흔히 ‘샤넬주사’, ‘135주사’로 불리는 안티에이징 제품 NCTF® BOOST 135HA를 공식적으로 수입 유통하는 아이더마바이오 관계자는 “MTS 시술이 필요한 제품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한 시술이다. 소독 처리되지 않은 의료기기, 기기를 재사용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시술에 있어 숙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색소 침착이나 흉터가 남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반드시 정품을 취급하고 정량을 올바르게 처방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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