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제약은 충남 아산시에 대규모 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생활 방역 지침을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마더스제약 및 관계사 임직원 일부가 참여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물류센터는 2019년 10월 공사에 착공하여, 총 대지면적 6,278평, 건물 연면적 1,400여평 규모로 올 5월 준공을 마쳤다.

이전보다 제품 수용량이 4배가량 증대되어 마더스제약 및 관계사의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화장품 등 3,000여 개 이상의 품목을 충분히 보관, 처리할 수 있어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마더스제약 관계자는 “물류센터의 신축 뿐 아니라, 소비자 및 공급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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