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자임헬스 닥터 잉글리시 담당자 찰리 비튜라웡 매니저
] 엔자임헬스 닥터 잉글리시 담당자 찰리 비튜라웡 매니저

[라포르시안] 헬스케어 컨설팅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의료진들의 영어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메디컬 영어 코칭 서비스 '닥터 잉글리시(Dr. English)' 프로그램을 의학 프레젠테이션에서 의학 논문 코스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교육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웹사이트(www.enzaim.co.kr/dr-english)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닥터 잉글리시는 지난 2012년 의학 프레젠테이션(Medical Presentation) 코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전국 30여개 약 700명의 준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의료진이 이용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엔자임헬스는 이 서비스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의학기술과 의료진의 위상 및 국내에서의 국제 학술대회 개최와 해외 학술대회 참여 증대 추세를 확인했다. 

의료연구 분야에서 영어 프레젠테이션 역량과 의학 논문 수준 향상에 대한 필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닥터 잉글리시에도 해외 학술지 논문 투고를 위한 연구 자료 리뷰와 교정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엔자임헬스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닥터 잉글리시 프로그램에 의학 논문(Medical Research Paper Development Course) 코스를 추가로 개설하고 교육 신청 과정도 간소화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닥터 잉글리시는 일리노이 주립대 의과대학 출신의 미국 원어민 의사(M.D.)이자 헬스케어 의학 자문을 전담하는 찰리 비튜라웡(Charles Viturawong) 매니저가 개개인의 레벨과 토픽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 단기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자임헬스 헬스케어 마케팅본부 찰리 비튜라웡 매니저는 "대한민국 의료와 의료진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연구 분야에 대한 영어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함으로써 우수한 대한민국 의료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