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조양하 신임 원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양하 신임원장은 1995년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연구관으로 근무를 시작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과장을 역임했다.

조양하 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기기 전문기관에 걸맞은 정체성확립과 위상을 정립하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과의 활발한 소통과 후원·지지를 아끼지 않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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