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정맥통증학회는 지난 12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회장에는 의협 회장을 지낸 노환규 하트웰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학회는 정맥부전으로 인해 유발되는 다양한 임상 증상의 치료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설립됐다. 

노환규 회장은 "정맥의 병리와 임상증상의 연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깊이 있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학회를 설립했다"면서 "앞으로 관련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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