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쿄와기린은 8일 이상헌 총괄전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대표이사 사장은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4월부터 한국쿄와기린에서 경영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며 경영기획, 사업개발, 컴플라이언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혈액종양과 신장내과 영역 등 국내 특수질환 전문치료제 분야에서 리딩 컴퍼니의 입지를 굳치는 데 주된 역할을 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1991년 설립된 한국쿄와기린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매출을 확대하며 보기 드문 성장세를 이뤄왔다”며 “오리지널 의약품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대외적인 환경 속에서 선진 기술과 윤리 경영을 양대 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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