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남대병원은 제23대 윤환중 원장이 19일 오후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연주단인 하트하트재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지연 진료처장의 신임 병원장 약력소개, 윤환중 원장 취임사, 오덕성 충남대 총장, 강도묵 충남대 총동창회장, 임정혁 충남대의대 총동창회장, 김영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23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취임한 윤환중 교수는 1988년 충남대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일했다. 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는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윤환중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의 신뢰와 화합으로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 병원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정상급 제1의 지역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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