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은 정형외과의사회가 의료개혁쟁취투쟁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투쟁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형외과의사회는 지난해 4,000만원에 이어 이번에 1,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태연 정형외과의사회 회장은 "문재인 케어 등으로 인해 의료계가 헤쳐나가야 할 현실이 어렵다고 하지만, 의료계 단결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투쟁기금을 모아 의협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태연 회장은 또 "최근 정부와 의협 간 의정 협상이 진행중이만 투쟁과 협상은 전략적으로 병행되어야 한다. 정형외과의사회는 앞으로도 의협의 모든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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