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이달 18~22일까지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원주 본원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권주간 행사는 임직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권주간 기간에 장애인인권 사진전을 비롯해 인권나눔행사(18일), 인권강연회(19일), 인권음악회(20일, 22일), 인권영화 관람(21일) 등이 이어된다.

인권강연회에서는 김명륜 같이교육연구소 대표가 ‘양성평등으로 가는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확대 시행 및 인권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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