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운여성병원(병원장 고광덕)이 지난달 10일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난임치료와 모성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으로 저출산 극복한 공로로 부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 원미동에 위치한 고운여성병원은 29년간 365일 24시간 산부인과 전문의 응급대기진료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부천지역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첨단 자궁근종 치료장비인 하이푸(HIFU)를 도입해 환자가 단시간에 예리한 치료와 회복이 빨라 지역 여성들의 자궁질환 고통을 함께 나누어왔다.

최근 서울대병원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엄태수 원장을 영입하여 기존의 산부인과, 피부과, 성형외과 진료뿐만 아니라 가정의학과와 검진센터를 강화하여 온가족이 건강검진과 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천 고운여성병원 고광덕 원장은 “여성과 가족의 생애전주기관리 주치의 병원’으로써 난임치료뿐만 아니라 부인과 자궁질환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이 되고자 진료체계로 혁신시켜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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