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이지연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센터장<사진 맨 오론쪽>과 서울시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정규 교수<사진 맨 왼쪽>가 ‘2019년 젊은 결핵연구자상’을 공동수상했다.
8일 오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이지연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센터장<사진 맨 오론쪽>과 서울시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정규 교수<사진 맨 왼쪽>가 ‘2019년 젊은 결핵연구자상’을 공동수상했다.

[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호흡기센터 이지연 센터장이 8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주최로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19 및 제12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19년 젊은 결핵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지연 센터장은 올 1월 공동 제1저자로 이정규 교수와 함께 폐결핵 치료 기간 단축의 근거를 마련하는 논문을 발표해 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강력한 항결핵 효과를 가진 리네졸리드 계열의 약제가 폐결핵 치료 기간 단축을 위해 시도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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