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우완희)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4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26차 동아시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개국가에서 2,000여명의 국내외 방사선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식과 기술 혁신을 통하여 AI 시대를 준비하는 방사선사가 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사선사협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방사선사의 자질 향상과 방사선기술학 발전,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종합학술대회와 겸해서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지난 25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밸류호텔월드와이드 하이엔드 수원 세미나실에서 ▲안전한 환자관리(patient care)(한정석, 세브란스병원)강의를 비롯 ▲조영제 안전사례에 따른 개선 활동(김은성, 서울대학교병원) ▲낙상 개선 사례 및 예방 활동(노성순, 서울아산병원) ▲환자안전 관련 의료소송 사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 4편의 강의가 이어졌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지난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각 세션별 발표와 특강 폐암의 모든 것 시작으로 제54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26차 동아시아국제학술대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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