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신혁재 유방갑상선센터장이 지난 24일 열린 ‘유방암 유(乳)비무환’ 행사에서 전문요리사와 함께 1일 요리사로 참여해 ‘주치의는 요리사’라는 컨셉으로 면역에 좋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환우들에게 제공했다. 사진 제공: 명지병원
명지병원 신혁재 유방갑상선센터장이 지난 24일 열린 ‘유방암 유(乳)비무환’ 행사에서 전문요리사와 함께 1일 요리사로 참여해 ‘주치의는 요리사’라는 컨셉으로 면역에 좋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환우들에게 제공했다. 사진 제공: 명지병원

[라포르시안]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뉴호라이즌힐링센터(이하 뉴힐센터)에서 제7회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유(乳)비무환’ 행사를 열었다.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방암 건강강좌와 건강토크쇼, 쿠킹쇼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유방암 완치 환우들을 위한 축하 자리도 마련했다.

유방갑상선센터 신혁재 센터장은 “동병상련의 유방암 환자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상처와 아픔을 나누고 용기를 얻어 암을 극복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진료실 밖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다양한 방법의 소통을 통해 보다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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