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룬드벡은 지난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행복 한 보(步)’ 임직원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 한 보 걷기대회는 정신질환 환자들이 행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응원하는 의미로부정적인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 받는 정신질환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 습득과 오해를 바로잡는 간단한 퀴즈를 비롯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의 주제인 자살예방에 관련된 주요 메시지 퍼즐을 완성했다.

또한 초록색 풍선을 이용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의 상징인 그린 리본을 만드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는 “질환의 고통에 더해 주변의 오해와 편견으로 더 큰 상처를 받는 정신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행복 한 보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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